종이상자를 이용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기획전 ‘종이놀이터’가 열렸다. 서울노인복지센터 탑골미술관(관장 희유 스님)은 7월13일까지 세대통합 기획전 ‘종이놀이터’를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종이놀이터는 영유아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 어울리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여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 이하 민추본)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10~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을 위한 ‘북녘 4대 화가 그림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보석화의 원조 김상직, 화조화(花鳥畵)의 대가 김기만, 몰골화의 거장 정창모, 진채세화(眞彩細畵)의 대가 선우영 등 북한을 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자승스님)은 20~22일 2박3일 동안 중앙승가대학교에서 ‘불교적 가족상담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불교적 가족상담 지도자 교육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교육을 통해 신도의 가족 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불교적 해결기법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다.전국 사찰의 비구·비구니 및 사미&middo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의 소통과 통합을 염원하는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가 7월8일까지 경쟁부분 출품작을 공모한다. 이번 서울노인영화제의 출품 대상은 ‘노인’과 ‘청년’ 두 부문으로 나뉘며 40분 이내 단편 작품으로 장르는 제한이 없다. 노인 부문은 주제의 관계없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제작한 작품이면 출품 가능
기미년 3·1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중 만해스님과 함께 불교계 대표로 참여한 용성스님의 탄생 150주년 기념행사가 죽림정사에서 봉행됐다.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이사장 법륜스님)은 5일 오전 11시 용성스님 탄생지인 전북 장수 죽림정사에서 용성진종 탄생 150주년 기념식을 봉행했다. 용성스님 상좌 도문스님(죽림정사 조실, 조계종 원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 19~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오는 19~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우리 모두의 슬픔을 극복하고 희생
조계종 특별군종교구장 정우스님은 현충일을 앞둔 3일 오후 3시30분 서울 현충원을 찾아 군복무 중 순직한 군승 묘역을 참배했다. 정우스님은 해군법사로 재직하다 지병으로 1985년 순직한 고(故) 김수남 중령과 전방부대 위문활동 후 복귀하다 차량전복 사고로 1984년 순직한 고 이동신 대위 묘역을 찾아 반야심경을 봉독하며 애도를 표했다. 이날 참배는 기무사,
6.4 지방선거에서 3명의 불자 후보가 광역시도지사에 당선됐다.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새누리당),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당선 확정됐다.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불자 국회의원 모임 정각회 회원, 조계종 중앙신도회 지도위원을 맡고 있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 대구 길상선원 주지 원명스님이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동국대학교 대외협력본부는 3일 “지난달 30일 오전 원명스님이 대외협력본부를 방문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명스님은 지난 2004년에도 동국대에 1천여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원명스님은
삼화도량(회장 영담스님)이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원실에 적광스님 폭행사건을 엄정하게 판결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접수한 것과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적광스님 폭행사건의 진상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하고 위법 행위자들은 엄정하게 처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화도량은 4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자승스님은 33대 총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 이하 생명나눔)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원장 채석래)은 13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로비에서 ‘제6회 한다솜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들 두 단체는 병마에 지친 환자들과 가족들, 지친 의료진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한다솜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고한우, 김희진, 임지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단답형 3급 승가고시의 예상문제가 공개됐다. 조계종 고시위원회(위원장 지안스님)가 오는 10월 열리는 조계종 교육원 3급 승가고시에 대비한 〈2014년 3급 승가고시 단답형 예상문제집〉을 제작했다. 예상문제집에는 초기불교, 대승불교, 선불교, 계율과 불교윤리, 조계종사 등 5개 영역의 총 263문제가 실렸다. 3급 승가고시 단답형 문
조계종 교육원이 소년 출가자와 청년 출가자 등 젊은 출가자들에게 장학지원을 하고 소년 출가자에게는 행자교육과정 일부를 면제하고 공찰사암에 우선 임용한다.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은 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 1월 이후 종단에 등록한 소년 및 청년 출가자들에게 장학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
화쟁코리아100일순례단이 ‘대한민국 야단법석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의를 모으는 야단법석을 1천일 동안 개최한다. 화쟁코리아100일순례단(상임추진위원장 도법스님, 이하 순례단)는 3일 오전 10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은 오는 10일 화쟁코리아100일
세월호 참사 49일째를 맞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과 단체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49재를 봉행했다.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스님)는 3일 오전 11시 대웅전에서 49재를 봉행했다. 49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교육부장 정도스님, 포교부장 송묵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김한길 새정치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는 30알 강원도 철원군 문혜리 지역에 군종교구 동부전선 거점법당인 ‘6사단 호국육칠사’의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문혜리 지역은 군단 및 사단 병력 1만 명 이상 집중되는 지역으로 군종교구는 호국육칠사를 통해 동부전선 군포교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국육칠사는 건축부지 140평에 법당
천태종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참회와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사회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법석을 마련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스님)은 1일 오전 10시 서울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세월호 희생자와 호국영령 천도재 및 국민화합을 위한 참회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총무원장 춘광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새
월간조선이 일부 사찰과 불교계 단체를 ‘종북좌파’로 매도하고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이에 동조하는 논평을 발표한 것과 관련 해당 사찰과 단체들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진관사(주지 계호스님), 서울 종로 금선사(주지 법안스님),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스님), 파라미타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은 30일 34대 집행부 2기 인사를 단행했다.총무원자 자승스님은 3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부장에 정만스님(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장), 사회부장에 정문스님(중앙종회의원), 호법부장 서리에 세영스님(여주 신륵사 주지)을 각각 임명했다.또 불교박물관장에 화범스님(남양주 흥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됐다. 총무국장 명본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다례재는 △삼귀의 △반야심경 △행장소개(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추모사 △법어 △종사영반(어산장 동주스님) △헌화 △사홍서원 순으로 이어졌다.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은 원로의원 혜승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조사께서 한 생각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