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책특보단 기획문화특보에 중앙종회의원 만당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26일 오전 11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만당스님에게 종책특보단장 기획문화특보 임명장을 전달했다.만당스님은 지종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2년 서옹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6년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영광 불갑사 무각선원
남북 평화통일에 불교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자는 목표로 창립한 한반도평화통일불교실천기획단(상임단장 진관스님)이 28일 오후 2시 봉은사 보우당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문명사적 의의와 불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한반도평화통일실천기획단은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남북상생의 길을 불교계가 제시하자는 목표로 지난 2월11일 창립한 단체이다.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혜명스님)가 3월 《2014년 불교영어중급1ㆍ2》를 발간했다. 이는 지난해 발간한 《2013년 불교영어초급1ㆍ2》에 이은 것이다.《2014년 불교영어중급1ㆍ2》는 각 권별로 영어회화와 불교교리와 수행, 한국불교의 사찰과 문화, 한국불교의 의례 등을 중심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면서 있을 수 있는 대화, 사찰 등 불교문화재, 불교
성북구 6급 공무원 30여 명이 삼각산 정법사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했다.성북문화원이 주최하는 ‘성북 문화 아카데미’의 셋째 날 일정으로 28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정법사(주지 법진스님,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를 방문해 불교의 참선수행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성북 문화 아카데미는 서울 성북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
전국병원불자연합회의 6대 회장에 김진섭 철원 김화치과 원장이 취임했다. 전국병원불자연합회(이하 병불연)는 27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6대 회장 취임 법회’를 봉행했다. 김진섭 신임회장은 “4‧5대 회장을 맡으며 병불연의 발전을 이끌었던 류재환 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천태종 제17대 총무원장 춘광 스님의 취임법회가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하 속에 3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봉행됐다. 법회에는 조계종 일면 호계원장·진각종 회정 통리원장·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쉐청(學誠) 스님·중국 영광사 창짱(常藏) 방장 등 국내·외 불교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등 2
승풍실추 혐의로 징계 회부된 원혜스님(전 마곡사 주지)과 혜오스님(전 내정사 주지)이 공권정지 1년에 처해졌다. 조계종 초심호계원(원장 세영스님)이 26일 열린 제111차 심판부에서 승풍실추 혐의로 징계 회부된 원혜스님과 혜오스님에게 공권정지 1년을 징계를 내렸다. 호법부는 두 스님에게 각각 공권정지 5년의 징계를 올렸지만 초심호계원은 공직 소임을 맡은 이
제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가 오는 11월18~20일 파주 도라산전망대에서 진행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 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26일 서울 진관사 함월당에서 제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예비회의를 갖고 일정과 장소, 주제 등을 확정했다.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는 첫째 날인 11월18일에는 환영만찬이, 둘째 날인 11월19일에는 민
‘대구 동화사 국제관광선원 국비 횡령’ 의혹을 보도했던 헤럴드경제가 27일 정정보도를 게재했다. 정정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이다. 헤럴드경제는 27일 정정보도를 통해 “지난 11일 동화사가 경내에 조성한 국제관광선원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국비 수십억 원을 빼돌린 것으로 보도하였다&rdq
종교계와 환경단체, 동물보호단체 등이 조류독감 살처분 중단과 동물복지축산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가축살처분방지및제도개선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조계종 사회부, 불교환경연대, 에코붓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기독교환경연대,
불교가 중생을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종단이 갖춰야할 여건은 무엇일까? 조계종 포교원 제55차 포교종책연찬회가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34대 집행부 지역중심 종책 기조와 포교종책 과제’를 점검했다. ‘지역중심 34대 집행부 포교종책 과제와 전망’을 발표한 이
템플스테이가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선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28~4월20일 총 4회에 걸쳐 2박3일간 동국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중국인 유학생들은 태화산 마곡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수덕사에서 불교유적답사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차훈명상’, ‘자애명상&rs
글쟁이 현진스님의 아홉 번째 이야기 《산 아래 작은 암자에는 작은 스님이 산다》가 나왔다. 스님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철마다 피는 꽃과 나무를 따라 산길을 걷는 듯하다. 꽤 오랜 시간 동안 때가 되면 복닥대던 도심의 포교당을 홀연히 떠난 스님. 3년 전 청원 불모산 자락의 작은 암자로 옮겨와 반농반선의 삶을 살고 있는 스님에게 봄의 매화나무, 여름의
한국불교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통사찰 942곳에 대한 전수조사가 시작됐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혜일스님)는 26일 “전통사찰이 가진 가치에 비해 조사가 안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문체부 지원을 받아 지난해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5개년 계획에 맞춰 조사에 착수해 전통사찰의 사역, 전각, 자연환경 등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는 24~25일 복지관 내 1층 야외 주차장에서 의류 및 잡화 등을 판매하는 ‘행복나눔바자회’를 실시했다.수익금 모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는 이번 바자회는 여성ㆍ남성 의류 및 이랜드 아동복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를 비롯해 신발, 모자, 아동 용품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물품들이 판
한북스님(대구 보성선원 주지)이 선학원 감사에 선임됐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스님)은 26일 낮 1시 개최된 임시 이사회에서 한북스님을 감사로 선임했다. 한북스님은 이날 감사로 선임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북스님의 감사선임은 전 감사였던 인구스님이 보문종 총무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른 후속 인사다. 한북스님은 현재 불교저널과 월
“올바른 출가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조계종 전국 강원과 율원, 선원 등의 비제도권 스님들로 구성된 ‘전국푸른수행자회’가 4월23일 창립법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전국푸른수행자회 상임대표 해월스님(해인사 승가대학 학장)은 2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인사동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단체 조직 과
선학원 임원진 전원이 제적원을 제출하고 그 처리를 이사장에게 일임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스님)은 26일 낮 1시 서울 안국동 중앙선원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적 12인 가운데 11명이 참석해 개회된 이날 이사회는 종단과의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재단의 결집된 의지를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이러한 뜻으로 임원진 전원이
조계종 총무원이 34대 총무원장 선거 때 자승스님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총무원장 직선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조계종 총무원은 6월 임시종회에 총무원장 선거 제도 개혁을 위한 ‘종헌개정안’과 ‘선거법개정안’ 제안을 목표로 오는 4월1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
전국 푸른 수행자회가 4월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활동에 나선다. 전국 푸른 수행자회는 수행과 포교 현장에서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조계종 스님들의 결사체를 표방한다.전국 푸른 수행자회는 창립 목적을 “불조의 혜명을 이어 각처에서 수행 정진하는 비구 비구니 수행자 모임으로서 회원의 친목 도모와 불법홍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