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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저널 소개

수많은 영광과 풍파를 함께 안으며 오늘에 이른 한국불교는 또다시 최첨단 정보의 범람과 아울러 다종교 · 다문화시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광석화처럼 격동하는 시대는 불교에게 그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불교는 그것에 응답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불교언론의 창달을 도모하고 불교콘텐츠개발을 통한 '다(多)'의 화쟁을 위해 노력하고자, <불교저널>을 세상에 선보입니다.

일주문 너머 솔밭길이 아스팔트길로 바뀌고 고즈넉한 신사 앞까지 자동차엔진소리가 퍼지더라도, 그러한 물질적 풍요는 정신적 빈곤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또 그 부족함에 대한 자각은 곧바로 새로운 길의 모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길을 찾아 나서는 무리들에게 <불교저널>이 자양분이 되고 이정표가 되고 쉼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운영방향 한국불교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모색하고 인터넷 매체를 통한 불교의 세계화를 지향하며,
불교 수행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불교 인접분야와 연계한 학술·문화 활동을 전개하며,
인쇄 매체(월간 선원)와 웹진간 유기성을 확보합니다.
취재 · 편집방향 한국불교 알림이로서 교계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대사회 현안에 대한 불교적 시각과 입장을 대변하며, 불법의 홍포와 정론의 직필을 추구합니다.

불교2553(2009)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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